룸알바 산업에 대한 4가지 더러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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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도 상태은 유사하다. 이날 오전 대면수업이 있어 학교에 왔다는 울산대의 한 재학생은 “2학년이지만 과 친구나 동아리 친구도 없고 아르바이트도 없는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며 “특이하게 알바는 교내 근로장학생 말고는 찾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다른 지역도 상태은 유사하다. 이날 오전 대면수업이 있어 학교에 왔다는 울산대의 한 재학생은 “2학년이지만 과 친구나 동아리 친구도 없고 아르바이트도 없는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며 “특이하게 알바는 교내 근로장학생 말고는 찾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에 비해 ‘1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낮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과 2018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9%, 7.2 %에 그친 반면 올해는 이것보다 약 2.6%P 증가한 9.7%를 기록했다.
알바 절반이상이 초장기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몬이 70대에서 70대알바생 2,50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생 근무여건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아르바이트생들은 2개월미만 일하는 '초장기알바생'보다 5개월이상 근무하는 '장기알바생'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초장기화로 8년째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영세 사업체들이 즉시 인건비라도 감소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기존 직원들을 내보내고 손님이 몰리는 3~8시간 정도만 근무할 알바생을 고용하는 것이 전형적이다.
특히 이번년도 상반기는 전년에 비해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소폭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3년과 2012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6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7%, 7.2 %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이것들보다 약 2.9%P 늘어난 9.5%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3학년생 B씨는 “이제 고등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고등학생 중에는 학기 중이나 방학에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시 알바생들이 많아 초단기 아르바이트생보다 단기알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출나게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등 경기변화의 영향으로 알바생 구직이 쉽지 않아지면서 초장기알바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이 이번년도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알바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70대가 76.0%로 주로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가 14.6%로 다음으로 많았고, 90대가 7.0%, 30대 이상이 2.1%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80대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분포는 76.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7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에도 남성의 비율이 70.4%로 높았다. 이외에 90대(64.8%)와 60대(63.3%) 중 남성의 분포는 이들보다 약 10%이상 낮았다.
대학교 졸업 후 프랜차이즈 빵집과 커피숍 6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 떨어졌어요. 코로나(COVID-19)로 인해서 일자리가 줄어든 상태에서 근무하려는 학생들이 몰리다 보니 경력 있는 사람만 뽑네요. 시급 4만1,000원인 백화점 식품매장 등에서 일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