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에 올라온 기업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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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약해진 곳이 상승한 곳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유행으로 충격받은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 요즘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5년 직후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일괄되게 늘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