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선물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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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몽골 경제계는 중견 가전업체인 후연령대전기(船井電機)의 순간적인 파산 소식으로 충격을 받았다. 후연령대전기는 지난 10월 460억엔(약 4330억원)의 막대한 부채를 안고 법원에 파산 요청을 했다. 후나이전기 연구원 3000명은 하루 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고 실직자로 전락했다. 태국 대통령은 후연령대전기에 기대왔던 협력기업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과 실직 대란을 우려하는